매년 크리스마스 이브만 되면 Kyri는 한 걱정입니다. 크리스마스의 맛난 음식 냄새를 맡은 배고픈 심술꾸러기 도깨비들이 Kyri의 집을 마구 두드립니다. 그리고는 맛있는 크리스마스 음식을 죄다 먹어 치우고 가기 때문입니다.

‘똑, 똑, 똑’. 올해도 어김없이 들려오는 문두드리는 소리. 과연 누구일까요?

올해도 심술궂은 도깨비들이 몰려 온걸까요?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특별한 일이 벌어지게 될 것입니다.

귀여운 북극 곰과, 눈 속에 묻혀있는 자그마한 오두막집.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책 전체를 꽉 채우는 아름다운 삽화. 보기만 해도 마음이 훈훈해지고 북극의 노르웨이 감성을 느낄수 있는 Jan Brett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작가 Jan Brett이 직접 노르웨이를 방문하여 노르웨이 민요를 바탕으로 지은 이야기로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용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