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구석으로 고흐와 모네를 초대해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는 신선한 설정으로 15만 독자의 선택을 받은 미술 분야 베스트셀러 『방구석 미술관』이 이번에는 한국의 현대미술을 소개한다. “반 고흐는 아는데 왜 김환기는 모를까요?”라는 뼈아픈 질문에서 시작하는 이 책은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과 스토리텔링으로 한국 현대 미술의 매력을 생생히 전한다. 서소문 서울시립미술관의 천경자,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 가장 ‘비싼’ 화가 김환기까지 이들의 드라마틱한 삶과 그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으며, 팟캐스트 ‘방구석 미술관’의 QR코드로 이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도 있다.
- 추천인 : 전영미 사서(신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