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은 혜민 스님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후 4년 만에 출간한 작품으로 완벽하지 않은 것들로 가득한 나 자신과 가족, 친구, 동료, 나아가 이 세상을 향한 온전한 사랑의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마음에 대해 불완전하고 모순적인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혜민 스님 특유의 다정한 언어로 풀어놓았습니다. 또한 가족, 관계, 용기, 치유에 이어 마음이 고요해지면 드러나는 것들에 대한 본성까지 섬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삶에 지쳤다면, 오늘 또 하루를 보내며 점점 희미해지는 내 삶의 의미를 찾고 싶다면, 혜민 스님의 따뜻한 잠언들이 나 자신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진정한 내가 무엇인지 인간 본성을 깨닫고 싶어하는 이들 모두에게 따뜻한 등불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 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