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 윤홍균 원장이 자존감에 대해 쓴 책으로, 자존감이 삶에 미치는 영향,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방법 등을 소개합니다.
높은 자존감을 갖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사람, 낮은 자존감 때문에 내면의 불화와 갈등을 겪고 있는 이들이 건강한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도와주며,
특히 취약한 환경에서 자존감에 상처를 입는 사람들 즉, 비정규직, 워킹 맘, 전업주부, 감정노동자, 수험생/취업준비생 등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데, 현실을 바꿀 수 없는 이들을 위해 처한 환경 속에서 자존감을 지키고 회복하는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자존감 훈련법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만큼 간단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그게 뭐라고” 주문 외우기, 괜찮아 일기 쓰기, 나를 위한 선물 고르기, 내가 두려워하는 건 …구나 말하기 등 자존감 낮은 사람들의 평소 심리상태를 간파해 그들이 타인의 평가와 시선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의 의지와 판단, 행동에 집중하도록 합니다.
자신의 낮은 자존감을 회복하여 건강한 삶을 살기를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합니다.
더불어 읽으면 좋은 책으로는 슈테파니 슈탈의 <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입니다.
추천인 : 이영주 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