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사건과 실존인물을 재구성한 이야기로, 주인공 ‘영희’의 시각을 따라감으로써 당시 일본의 수탈 정책으로 해녀들이 받았던 부당한 대우, 그 부당함에 당당하게 맞서 싸운 해녀들의 굳센 의지와 단결된 힘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척박한 현실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용감한 해녀들의 모습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줄 것입니다.

추천인 : 김서희 사서